원룸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꿀팁

에어컨 꿀팁

 

한여름 에어컨을 가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전기요금이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실내를 최대한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에어컨 요금은 아낄 수 있는 절약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원룸 에어컨 절약 하는 꿀팁

 

1. 에어컨의 적정온도를 24~26도로 설정하기 

 에어컨은 희망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모터를 많이 사용하며 전기사용량이 크게 발생합니다. 빠르게 적정온도에 도달한다면 그 이후에는 전력사용량이 줄어들어 안정되기 때문에 실내 적정온도인 25도 근처에서 맞춰주시면 에어컨을 가성비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차가 최대 5도를 넘지 않게 설정했을 때 몸이 적응하기 쉬워 냉방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25도를 도달했을 때 에어컨을 끄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켜두어야 합니다. 

 

2. 필터 및 실외기 청소하기 각종 먼지와 이물질 곰팡이 등이 필터에 붙어있는 상태라면 공기의 흡입과 냉방에 방해를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4주에 한 번 정도 에어컨 청소를 진행하여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나 장애물이 있거나 공기가 잘 배출되어지지 않는 환경에 있다면 이는 냉방성능을 저해하면서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늘진 곳에 독립적으로 실외기를 두는 것이 가장 좋고 필요에 따라 차양막, 은빛 돗자리 등 실외기 온도를 내리고 공기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정리하여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에어컨을 틀기 전에 환기하기

에어컨을 틀기 전에 집안에 있는 더운공기를 미리 빼내는 작업을 해 준다면 그만큼 에어컨이 할 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선풍기, 서큘레이터 활용하기

에어컨을 틀 때 실내온도를 빠르게 효과적으로 떨어뜨려주어 에어컨이 할 일을 대신해줄 수 있는 가전제품이 바로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입니다.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집안 구석구석 빠르게 순환하여 금세 시원해지기 때문에 에어컨 대비 전력사용량이 대략 50배 정도 작은 선풍기 등을 활용해 준다면 가성비 있게 실내공기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오래 가동하기

에어컨을 틀고 목표하는 온도에 도달하여 시원해졌다면 계속해서 에어컨을 틀어두는 것이 효과적으로 실내온도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에어컨은 냉방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목표온도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전력사용량을 보여줍니다.  시원해졌다고 생각하여 에어컨을 끄게되면 실내온도는 빠르게 외부온도를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이후 다시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을 가동하게 된다면 에어컨이 냉방하며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서너 시간 외출을 하거나 집을 비울 때에도 전력효율을 위해서라면 그냥 켜 둔 채로 외출하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